▲ 사회복지시설에 사랑 나눔 행사 동양뉴스통신 © 오효진 기자 |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공무원들이 집에 쌓아두던 의류와 생활용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나눔은 올해 들어 세 번째 나눔 행사로 도교육청은 지난 2월 본청 각 부서 전 직원이 의류와 생활용품 200여점을, 6월에는 420여점을 청주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옷 모으기 행사는 도교육청 내 여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솔잎회’의 ‘사랑 나눔 장터’에서 기부 받은 생활용품과 함께 의류 500여점, 책 165권 신발 등 700여점을 17일 청주 죽림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에덴원’에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계절별 의류와 생활용품 등의 전달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쁨과 사랑을 전파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분기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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