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충북도내 초등학교 4~6학년 컴퓨터 영재 40명을 대상으로 ‘2학기 초등 컴퓨터 영재교실’을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9월부터 토요일(월 2회, 격주)과 방학을 활용한 집중교육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앱프로그래밍, 리눅스 C언어, 웹문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어 도내 프로그래밍 전문교사들의 강의로 운영된다.

정보원 관계자는 “컴퓨터 영재교실은 학생들의 영재성 검사와 자체평가를 통해 선발되는데 매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IT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