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경연, 신규교육과정개발 등 2개 분야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8일까지 열린 ‘2017년도 제35회 시·도 교수요원 연찬대회’ 강의경연, 신규교육과정개발 등 2개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교수요원 연찬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교육원 교수 및 행정요원의 자질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강의경연 분야 5건, 신규교육과정개발 분야 5건 등 총 3개 분야 12팀 21명이 발표·경연을 펼쳤다.
시는 강의경연 분야(이승우 주무관)의 ‘소통의 시작, 우리 서로 존중해요’ 신규교육과정개발 분야(장선경 주무관)의 ‘서해5도서 통일안보체험과정’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참가자는 전문가와 같은 발표능력과 참신한 내용으로 청중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강연의 틀을 깬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리 안보상황에 맞는 시의적절한 신규과정 개발이었다”는 등 심사위원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현애 인재개발원장은 “원내 교수능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법을 도입하고, 조직 내 교수요원의 발굴을 통한 현장중심의 교육 추진은 물론 미래 행정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역량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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