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11명 선발, 일자리창출과 방제체계 구축 기대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부의 올해 일자리 추경이 확정됨에 따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추가로 모집한다.
광양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산림식생대의 변화로 다양화되고 있는 산림병해충과 생활권 수목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나무 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총 28명을 모집하는 이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1차 모집을 통해 17명을 선발하고 현장에 투입됐다.
광양시는 오는 14일까지 2차로 11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산림과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산림과 산림보호팀(061-797-288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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