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증평 지명탄생 100년이 되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과 관광과 문화의 집약을 위해 추진하는 율리 웰빙 공원 내 공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이번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경과보고와 홍성열 군수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임영택 책임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른 공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안)을 발표로 진행됐으며 질의 응답 및 의견청취를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증평군 공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는 지난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증평군 공립박물관 건립 필요성으로 ▲지역의 문화적 소외감 극복 필요 ▲지역발전 동력 확보 필요 ▲증평군 문화커뮤니티 형성 필요 ▲21세기 창의적 인재교육 기반으로써 필요 등 5대 필요성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주민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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