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91명 근무
[경기=동양뉴스통신] 이지희 기자=경기 의왕시는 오는 30일~다음달 9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경제지원반과 청소대책반, 묘지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0개의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하며, 상황근무반에는 모두 191명이 투입된다.
상황근무반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제지원반은 물가안정대책,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적체해소 및 무단투기 단속, AI 비상대책반은 가축전염병 확산예방, 묘지관리대책반은 성묘객 교통안내 등을 각각 담당한다.
또한, 교통상황을 지도‧점검할 교통대책반, 재난사고 상황파악 및 관리를 맡을 재해대책반, 오염의심 하천 순찰을 맡을 환경오염감시반도 각각 운영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약국 운영을 총괄할 보건의료반과 급수시설 이상 점검 및 누수복구 작업을 지휘할 상하수도반도 대기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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