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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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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 강채은
  • 승인 2017.10.11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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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체육센터건립사업 9억원 추가 투입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해결 및 재난안전을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와 김관영 국회의원 간의 긴밀한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월명체육센터 건립과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을 통해 시민의 복지 증진과 생활안전 향상에 사용된다.

현재 10억 원의 국비로 추진하고 있는 월명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이번에 추가로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투입한다.

월명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416.15㎡의 규모로 조성돼 내년 말 준공돼 선수들의 체력강화 훈련장과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되고, 지역민들의 건강생활 유지를 위한 기초체력 측정 및 운동 등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억 원이 확보된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은 나운동을 비롯한 관내 범죄취약지역 및 노후주택밀집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등 총 40여 개소에 CCTV를 설치한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교부세 확보로 지역민들의 건강복지와 안전생활에 기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가적인 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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