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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학습동아리 '아리나래' 작은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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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학습동아리 '아리나래' 작은음악회 열어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3.09.30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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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규 기자

[남양주=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청 학습동아리 '아리나래(회장 이종림)'는 지난 28일 호평동 체육문화센터에서 '슬로푸드 국제대회 성공기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아리나래'는 보건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틈새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찾아서 해결해주고 지원해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여성 공직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다.
 
그동안 아리나래 동아리는 틈새 시민지원, 다문화 가족 방문지원, 노인 요양시설 방문 봉사 등으로 우리시 소외계층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배운 플릇을 연주하며 시민들과 함께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슬로푸드 국제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그동안 아리나래 회원들은 오카리나, 플릇연주를 배우며 노인요양시설에 음악봉사를, 시민들에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귀에 익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총 4곡과 더불어 시민참여 행사로 성악과 클래식기타 봉사를 하는 시민들과 함께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 구옥순씨는(도농동 거주) "시청 학습동아리와 함께 음악을 통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 시청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지역사회 주민들이 시정에 보다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우리시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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