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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9회 양성평등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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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9회 양성평등대회 개최
  • 손태환
  • 승인 2017.10.2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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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여성의 힘 남녀모두 평등
지난해 양성평등대회(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귀희)와 ‘제19회 동해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해여성의 힘! 남녀모두 평등’이란 주제로 관내 22개 여성단체와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적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을 위해 일하는 모든 여성단체의 한마음 행사로써 여성단체 간 교류와 화합으로 여성의 역량을 결집해 ‘여성이 신나는 아름다운 동해’ 실현을 다짐하는 범 시민행사이다.

행사는 개회식, 화합마당 및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문화도민댄스를 시작으로 여성단체 활동 영상, 제11회 자랑스러운 여성상 시상, 여성발전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전달, 여성친화도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화합마당은 가페라 가수 이한의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 특강을 실시한다.

이와 더물어, 부대행사로 여성취업상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상담 및 캠페인, 정신장애 편견해소 및 생명사랑 캠페인, 걷고 싶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동해를 빛낸 제11회 자랑스러운 여성상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여성상 정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추자(만63세)씨가 수상한다.

한편, 양성평등기본법은 2014년 5월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돼 지난 7월부터 시행됐으며 한국의 성 격차 지수는 142개국 중 117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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