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0월 중순~11월 상순 날씨 전망 발표
[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우리나라 10월 중순에는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일 10월중순~11월상순 기간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10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날씨의 변화가 잦을 것으로 보이며,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다.
11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겠으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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