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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원수산 둘레길 체험·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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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원수산 둘레길 체험·정화활동 실시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10.02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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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재(앞줄 좌측 다섯 번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2일 오전 행복도시 원수산 둘레길에서 LH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등과 정화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행복청 제공)    

[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일 오전 10시 LH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등과 행복도시 원수산 둘레길에서 안내표지판과 휴게시설의 적절한 위치 등을 점검하기 위한 도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행복도시 주민들이 원수산 둘레길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지난달 30일 덕성서원 입구에 마련한 주차장(약 20대)에서 안내표지판 등을 재정비 하고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둘레길 보행 체험행사에 행복도시 주부모티터단이 참여한 것은 이용자 입장에서 개선할 사항을 꼼꼼히 챙겨 건의하기 위해서다.
 
한편 행복청은 앞으로 외곽 도로에 전월산·원수산의 둘레길을 안내하는 유도표지판 7개소와 휴게용 벤치 및 안전로프를 다수 설치할 예정이다.
 
이충재 청장은 “행복도시 둘레길 조성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안전하고 편리한 둘레길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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