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류지일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소방대원의 현장 진·출입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 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태그(개인 인식표시)제를 운영하며 소방력 효율 강화에 나섰다.
이 제도는 재난현장에서 건축물 등의 실내로 진입해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태그와 상황판을 이용해 대원의 위치·활동시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출동 전에는 개인별 방화복에 이름표를 부착해 관리하며, 화재현장 진입 전에는 소방차량에 ‘현장대원 현황표’를 부착하게 된다.
지휘자 명에 의해 진입구역이 정해지면 현황판에 자신이 진입하는 지역을 표기, 대원의 소재·진입지역 등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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