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적십자봉사회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주 중앙공원에서 방문 노인과 급식희망 시민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갖는다.
이번 급식봉사는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원 100여명이 모은 200여만 원의 회비로 식자재를 직접 구입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 봉사회원 50여명과 적십자충북지사 봉사단 20여명 등 70여명이 참여해 준비된 식자재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기용 교육감은 “작은 정성이지만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적십자봉사회는 올해 4월 도교육청 직원 100여명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조직되어 급식봉사 등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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