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경찰서 관계자들이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시민들 눈높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임성규 기자

[구리=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김녹범)는 지난3일부터 6일까지 열린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경찰지원센터 및 학교폭력, 성폭력예방과 착한운전 마일리지 등 축제장 이곳저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눈높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코스모스 축제는 4일간 약 35만명의 인파가 다녀갔다. 생활안전과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신고 117노트'를 나눠주며 학교폭력 및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미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부모에게 안내했다.
 
또 정보보안과도 천안함 등 안보사진전을 개최했으며, 경비교통과는 1년에 10점씩 부여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홍보하며 서약서를 받았다. 또한 수사, 형사과는 수사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해 고소장, 진정서 등을 비치하고 경찰서를 직접방문하지 못하고 고민했던 시민들의 불편민원을 처리했다.
 
구리시 인창동에 거주하는 김모씨(40대)는 "착한운전마일리지 가입도 하고 아이들에게는 117노트와 포돌이와의 사진촬영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감성치안CEO인 김녹범 서장은 "존중.엄정.협력.공감의 자세를 가지고 내가먼저라는 생각으로 부서간의 벽을 허물어 시민들에게 정성의 노력을 다하여 법질서가 확립된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