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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항 경쟁력 강화 민·관·단체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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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항 경쟁력 강화 민·관·단체 간담회 가져
  • 김종익
  • 승인 2017.11.2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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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배후 지원시설 조성 건의 및 상생 협력 촉구
22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서산 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참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22일 중회의실서 서산상공회의소, 대산해수청, CIQ 기관, 석유화학기업, 하역사, 도선사협, 예선, 해운대리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서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대산항 발전 계획을 비롯해 각 기관·기업·단체별 사업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산항 수출입 화물, 선박 입출항, 부두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항만 내 화물과 입출항 선박이 지속 증가하는 만큼 항만서비스를 개선하고 주변 환경개선에 관심을 모았다.

또 국제여객선 취항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대산항의 기능과 위상 강화를 위해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마린센터와 홍보관이 결합한 마린 홍보관 등 배후 지원시설 조성을 해양수산부, 충남도에 건의하고,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체 등에도 상생협력을 촉구했다.

이완섭 시장은 "전국 6위의 물동량 처리능력을 가진 대산항에 마린 홍보관 등 배후 지원시설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기업·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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