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28일 도가 시행한 에너지이용합리화 정책이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2017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5년 연속으로 연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시가 처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
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신규사업 및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참여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주택 및 건물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지원해 주민편의 에너지 복지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했다.
서산 도서지역 신재생 융·복합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등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힘을 쏟았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해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 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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