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사항, 7가지 항목의 정책제안 설명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복지재단 민관자문위원회(위원장 권정호)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추진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시 출입기자단,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지역 사회복지 직능단체장에 이어 4번째 실시하는 설명회로 그 동안 민관자문위원회 추진사항 및 7가지 항목의 정책제안을 설명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개 군·구에 대표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읍·면·동에는 150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50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의회(위원장 황흥구)는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하고 내년도 복지재단에 대한 출연동의안 및 관련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두형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설립을 준비해 온 만큼 복지재단과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협력해 300만 인천시민의 복지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협력을 통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