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논산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덕 인명피해 없어
상태바
논산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덕 인명피해 없어
  • 이영석
  • 승인 2017.12.01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택화재

[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논산소방서는 지난달 29일 논산시 노성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를 듣고 신속 대피해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1일 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0분경 방안에서 휴식을 취하던 지 모씨(여·70대)는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소리가 들리는 곳을 확인해보니 방에서 불길이 치솟아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는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설치가 어려운 화재취약마을에 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한 것이 빛을 발했다.

진용만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보음으로 화재를 인지, 신속 대피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