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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막혔던 물꼬트러 중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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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막혔던 물꼬트러 중국가다
  • 오효진
  • 승인 2017.12.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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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항저우지역 선제적 마케팅 추진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중국 국가여유국에서 북경, 산둥지역의 한국행 단체비자 일부 허용함에 따라 선제적 마케팅 추진을 위해 상하이와 항저우 지역 메이저급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상품 판촉 및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충북도는 오는 4일부터 5일간 김창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상하이와 항저우지역의 메이저급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충북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충북 관광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K뷰티를 활용한 여신(女神)관광, 기업 임직원 연수프로그램, 간단한 시술을 받는 쁘띠성형,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연계한 의료관광, 홍삼과 화장품 등 중국관광객 수요에 맞추어 업그레이드 시킨 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국의 단체비자 일부허용에 따라 충북도의 선제적 마케팅 추진으로 그동안 위축되어 온 충북관광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하며, 동계 운휴중인 북경노선이 재항할 수 있도록 북경 현지 여행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충북관광 상품이 중국시장에서 중국관광객이 많이 찾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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