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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오는 15일까지 '란제리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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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오는 15일까지 '란제리 페스티벌' 진행
  • 광주전남취재본부
  • 승인 2013.10.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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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광주·전남취재본부 =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에서 선보이고 있는 기능성 속옷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최근 한 달간의 고객 매출 동향을 분석해본 결과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란제리 상품의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0%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겨울 시즌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면서 겨울철 기능성 내의의 매출도 같은 기간 전년대비 13%가량 증가했다.
 
특히 겨울철 기능성 내의의 경우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신장률(10%)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고가의 쟈켓 혹은 점퍼 대신 경제성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온을 유지하려는 소비심리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광주신세계는 분석했다.

이러한 고객 수요에 발맞춰 광주신세계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백화점 1층 이벤트홀에서 대대적인 '란제리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비비안, 비너스, 트라이엄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게스언더웨어 등 유명 란제리 브랜드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를 지난해 란제리 행사와 비교해 약 25% 가량 규모를 확대했다.
 
광주신세계는 '란제리 페스티벌' 행사와 더불어 같은 기간동안 1층 이벤트홀에서 ‘데님 청바지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한다. 캘빈클라인진, 디젤, 아르마니진, 라바이스, 게스진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최대 60% 기획할인을 진행하는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윤정열 여성의류 판매책임자는 "근래들어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소비심리가 이어지면서 기능성 속옷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란제리 상품에 대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상품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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