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1500㎡규모 2019년 완공
[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육아지원 거점 임무를 수행할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가 확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500㎡ 규모로 2019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국·도비 등 총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와 함께 최근 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비 등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6월 센터 유치를 위해 전문가 정책자문을 시작으로 시민 설문조사, 보건복지부 방문 건의 등 센터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센터가 완공되면 부모 상담, 영유아 발달 검사, 시간제 보육 등 가정양육 지원과 지역 어린이집 지원 및 놀이체험실 운영 등이 이뤄진다.
이완섭 시장은 "센터 유치로 지역 어린이집과 영유아 부모 지원을 위한 종합보육 인프라를 구축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