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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분야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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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분야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 오효진
  • 승인 2017.12.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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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2017년 환경연구 분야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환경연구 분야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으로는 대기오염측정망 운영 및 대기오염 경보제 자동발령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신속하게 미세 먼지경보제를 발령하여 도민 보건 증진 및 건강보호에 기여하였고, 대기배출시설,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하여 신속·정확한 환경오염도 검사 결과 제공으로 대기오염물질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을 저감시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미세먼지 경보제 운영과 관련하여 기존 3개시(청주시, 충주시, 제천시)에만 운영하던 것을 `17년에는 2개 권역으로 조정하여 도내 1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여 시행 중에 있으며, 주요 현안 및 환경이슈에 대하여 언론을 통해 신속하게 홍보 및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측정분석기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 수질분야는 시안 등 11항목, 먹는물 분야 카드뮴 등 13항목, 토양분야 니켈 등 6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모두 만족을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 악취 민원이 빈번하거나 집단민원 발생 사업장에 대하여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통한 원인분석 후 악취 저감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악취 민원을 현격하게 감소시켰다.

 또한 지역사회 교육 및 연구사업 추진으로는 도서벽지 어린이에게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12년 ∼ `14년 각 10회, `15년 6회, `16년 12회, `17년 10회 등 6년간 58회, 총 1,174명의 초등학생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 주었다.

현안 연구사업 사업으로 문장대 온천개발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시·도간 환경 분쟁 등 환경이슈 해결을 위해 신월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연구사업을 수행하여 관련기관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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