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우수
[보령=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보령시 보건소가 올해 각 보건분야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우수기관 표창으로 이어져 큰 결실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우수기관 및 응급의료 및 보호자 없는 병실사업, 저출산 극복 모자보건사업 유공 기관 등 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에는 전국 보건소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올해 응급의료 시책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응급의료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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