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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 수박작목반, 탑과채 시범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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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 수박작목반, 탑과채 시범단지 선정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10.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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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년간 2억 원 지원 받아

[청원=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 청원군 오송 바이오 수박작목반이 탑과채(수박) 프로젝트 시범단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탑과채 프로젝트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FTA에 대응해 국내 과채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 농촌진흥청이 인증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33곳(수박 11, 딸기 10, 토마토 8, 멜론 3, 참외 1)이 사업을 신청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20곳(수박 6, 딸기 6, 토마토 5, 멜론 2, 참외 1)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5개 품목 중 수박이 탑과채 작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2억 원의 사업비로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필요한 기자재 및 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청원생명 수박이 전국 제일의 수박이 될 수 있도록 시기별 현장기술지원 및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탑과채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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