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솔선
[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현대파워텍 충남 서산공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치며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21일 현대파워텍에 따르면,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의엔젤트리'는 최근 임직원을 통해 모금행사를 벌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해 저소득가정 어린이 120여 명에게 전달하고 이들을 위한 파티를 개최했다.
현대파워텍 사내서 열린 파티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산타 봉사에 나서 어린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에는 현대파워텍 문홍기 총무실장이 시 문화회관서 열린 '희망 2017 나눔캠페인' 모금행사에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 6500만 원을 전달했다.
문 실장은 또 지난 13일 지곡면사무소에서 열린 모금행사에 지곡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50세대에 5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현대파워텍 관계자는 "독거노인의 안전과 방임 청소년 방과 후 보호사업을 위해 '희망출동 1365', 취약계층 이동복지차량 해피파워카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펼쳐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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