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중국이 북한에 석유가 공급되도록 계속 허용하고 있는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난다면 북한 문제에 대한 우호적 해법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중국에 경고했다.
북한 선박들이 지난 10월 이후 서해 공해 상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중국 국적 선박들로부터 유류를 넘겨받아 밀수하는 현장이 미국 정찰위성에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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