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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갖고 시민 행복 시정 운영 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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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갖고 시민 행복 시정 운영 각오 다져
  • 강종모
  • 승인 2018.01.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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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단·소장과 시 산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각 부서별 현안업무를 서로 공유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를 오는 12일까지 마무리 하겠다”며 “인사로 인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현안업무가 차질이 있어서는 안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인계·인수가 이루어져 시민들이 행정을 믿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라”며 시 간부들을 독려했다.

특히 “지난 연말에 개소한 광양고용복지+센터가 개소해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고용 및 복지서비스기관이 한 장소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용복지+센터가 이제 막 사무실을 개소한 만큼 근무하는 직원들이 불편하고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 것이다”며 “부서별로 지원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장이 책임지고 해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정 시장은 “지난해 12월 30일 개관식을 갖고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어린이 전용도서관인 광양희망도서관이 전국에서 견학 대상이 되는 관광 도서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마을 안길 보수 등 소규모 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이므로 조속히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라”고 주문했다.

광양시는 오는 9일부터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신년사를 바탕으로 한 시해 시정 시책과 이를 뒷받침하는 세부실천 계획들을 부서장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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