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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로 동계훈련 메카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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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로 동계훈련 메카로 각광
  • 박춘화
  • 승인 2018.01.04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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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8개팀 3200명 동계훈련지 방문
사진은 지난해 진현동 화랑태권도훈련장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장면.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경북 경주시는 다음달 말까지 겨울철 2개월 동안 전국에서 158개 팀 3200여 명이 동계훈련지 경주를 방문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축구는 축구공원과 알천구장에서 29개 팀 950명, 태권도는 진현동의 화랑태권도훈련장에서 104개 팀 1500명, 야구는 생활체육공원, 알천리틀야구장, 경주중·고야구장, 축구공원4, 5, 6구장 등에서 25개 팀 750명 등이 참여한다.

시는 이들의 동계훈련을 위해 훈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경기장별 천막 설치, 학교 지도자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의료지원 등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

또한, 시는 불국사 숙박단지 내에 추진 중인 불국스포츠센터가 내년 준공되면 최적의 지리적 환경과 숙박단지와 연계한 완벽한 스포츠 인프라를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풍부한 인프라와 국제대회 유치 등 경험은 스포츠 경제시대를 맞아 스포츠도시로써의 위상을 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라며 "각종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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