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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硏, 기능성식품 유전자 심화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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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硏, 기능성식품 유전자 심화교육 운영
  • 강채은
  • 승인 2018.01.09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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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분석 기본 원리, 운용 방법 등 소개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박순종)은 오는 24~25일까지 전북지역 기업 및 대학의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기능성식품·소재 유전자분석 심화과정’ 이론·실습교육을 운영한다.

9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지역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건강기능성소재 기업과 대학의 현장인력, 예비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변원철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유전자분석 시스템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유전자분석에 대한 기본 원리와 운용 방법을 소개한다.

이에 앞서, 연구원은 그 동안 지역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인력양성과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고, 공동연구 및 공동개발해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전주대학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사회 맞춤형 인력양성 및 연구를 위한 관·학·연 연계 교육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교육 참가희망자는 연구원(063-711-101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유강열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실시해 현장인력과 대학 예비인력의 역량강화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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