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개체 수 조절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맷돼지 기동포획단을 오는 3월 중순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포획단은 멧돼지 전문 모범수렵인 11명으로 구성, 멧돼지뿐만 아니라 다른 유해 야생동물도 피해가 신고 되면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멧돼지와 마주치면 소리를 질러 흥분시키지 말고 은폐물에 몸을 숨긴 뒤 시청과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등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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