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규격 전자식 표적 모두 57사대 갖춰
[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오는 5월 종합 사격 훈련장이 준공 목표로 52%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신식 훈련시스템을 갖춘 시 종합사격장은 연면적 1642㎡ 규모로 10m 공기총 25사대, 25m 화약총 20사대, 50m 화약총 12사대 등 모두 57사대를 갖춘다.
사대는 모두 국제규격에 맞은 최신식 전자표적 시스템 시설로 국내서는 최초로 조성되며 사격장이 완공되면 전국 사격선수의 전지훈련장으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사격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 무진한 종목으로 사격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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