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구 20% 3만3000명 서명 목표, 내달 말까지 진행
[당진=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당진시는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 서명 인원은 시 전체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3만3000명이 목표다.
서명운동 기간은 다음달 말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연장된다.
서명운동은 지방분권 국가 선언과 주민 자치권 신설, 자치입법권·자치행정권·자치조직권·자치재정권 보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지방분권 헌법 개정을 촉구하는 운동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https://www.1000mann.or.kr)과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등 서명서가 비치된 장소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명운동의 경우 해당 서명운동 사이트에 접속해 상단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한 뒤 이름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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