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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통시상 활성화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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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통시상 활성화 대책
  • 김종익
  • 승인 2018.01.16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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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맛 나는 전통시장', '살 맛 나는 태안군' 운동
태안군 전통시장 (사진=태안군청 제공)

[태안=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태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소비자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른 시군을 벤치마킹해 접목 방안을 연구하는 등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산물과 수산물 등 주제별로 시장별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우수시장 박람회 참여 및 선진시장 견학을 추진해 태안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높이기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도비 지원사업인 '최적화 사업' 및 국비 지원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시행 하는 등 시장별 특색에 맞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상인회와 협력하고 있다.

군은 전통시장 낡은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특산물전통시장, 서부재래시장, 안면도 수산시장 등 3대 재래시장에 총 19억3200만 원을 투입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및 서부 재래시장 일원서 '태안거리축제'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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