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확보 유지, 수출, 축제 등 성과
[서산=동양뉴스통신] 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 특산품 '서산어리굴젓'이 2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서 개최된 2018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상은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는 상으로 국가 산업경제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한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는 소비자 연구와 함께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충성도, 만족도, 신뢰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서산어리굴젓은 특허심판원까지 가는 어려움 끝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 지식재산권 확보하고 이를 유지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년 연속 판촉행사를 통한 북미대륙 성공적 안착, 빅필드 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한 어리굴젓 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서산어리굴젓이 서산의 대표 특산물로서 명성을 지키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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