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충남 공주교육청은 25∼26일까지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초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4차 산업혁명대비 미래기술 교실 수업 적용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초·중·고에 적용됨에 따라 SW교육이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원의 SW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연수 내용은 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 분야 연수기관 지정을 받아, 미래기술로 각광받는 소프트웨어(코딩), 가상현실(VR), 드론, 로봇교육 등을 교실수업에 적용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충남소프트웨어ICT교육연구회와 천안, 공주, 태안, 예산, 당진에서 소프트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교사를 전문 강사로 위촉하고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교수학습 이론과 실습 위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덕 교육장은“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사들의 수업혁신에 대한 전문적 역량 제고가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배움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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