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지난해 12월 (5만7330호)대비 3.1%(1774호) 증가한 총 5만9104호로 집계됐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지난해 12월(1만 1720호)대비 2.9%(338호) 증가한 총 1만2058호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848호로, 지난해 12월(1만387호) 대비 5.2%(539호) 감소했고, 지방은 4만9256호로, 지난해 12월(4만6943호) 대비 4.9%(2313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지난해 12월(5702호)대비 52호 감소한 5650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지난해 12월(5만1628호) 대비 1826호 증가한 5만345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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