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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대대적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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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대대적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10.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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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책임제‧압류처분‧주간 징수실력보고제 운영 등

[청원=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청원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연도폐쇄기)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0월 현재 청원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131억6900여만원이고 세외수입 체납액은 125억7520여만원이다.

군은 부서별 자체계획을 수립해 체납원인 분석과 원인별 징수대책을 강구하고 독촉장 일제발송 및 전 직원에 대한 징수책임제를 운영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주1회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주간 보고제를 운영해 세입부서별 징수실적을 점검할 방침이며 부동산과 금융재산 등 체납자의 모든 재산을 전수 조사해 압류 처분을 실시한다.
 
징수가 불가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결손 처분해 체납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경기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요인으로 세입이 감소하고 있어 자주재원 증대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통해 안정적 재원을 확보하고 성실납부 풍토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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