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음성읍 16개 사회단체를 4개조로 나눠 음성복개천과 설성공원, 음성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음성읍의 특수시책이기도 한 '깨끗한 음성만들기'는 올해로 6년째 접어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조기청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음성읍 사회단체, 음성읍 공무원 85명 이외에도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점에서 15명이 동참하는 등 음성읍 공공기관까지 확산되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정운대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점장은 “밝고 깨끗한 음성만들기를 위해 음성읍 사회단체가 단합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선기 음성읍장은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계절 가리지 않고 밝은 음성, 깨끗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조기청소에 참여해 주는 기관사회단체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이것을 계기로 음성읍이 단합하고 발전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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