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5위 업체 코인네스트의 김익환 대표와 실장급 임원이 지난 4일 횡령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서울 남부지검은 코인네스트가 가상화폐거래소 고객 자금을 거래소 대표자나 임원 명의 계좌로 빼돌린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는 지난달 12일부터 4일간 코인네스트를 비롯해 가상화폐 거래소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코인네스트 외 고객 자금을 빼돌린 또 다른 가상화폐거래소는 없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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