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이영석 기자 =오시덕 충남 공주시장이 16일 제7대 지방선거 공주시장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주시 대회의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재선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공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시청대회의실 에서 출마 기지회견에서 "경험과 경륜으로 공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킬 각오로 시민들이 행복한도시를 만들겠다”며, 공주시장에 출마 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오 후보는 "지난 4년간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라는 비전으로 지역현안을 풀어갔다"며, "182억 시 부채 전액상환, 원송지구 주택단지 조기준공, 덕성그린시티비 부도사태해결, 제2금강교 건설 착수, KTX공주역 개통 등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웅진백제왕 숭덕전 준공, 2018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 관광도시 기반 확충, 황새바위-공주교대 간 도로 확장사업, 120여개 기업유치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뤄냈다"며 "행복택시 운영, 행복 경로당 신설하는 등 주민복지에도 많은 예산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7기에 도전 한다”며, “자세한 정책은 지속적으로 발굴해 발표 하겠다”며, 재선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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