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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동절기 제설작업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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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동절기 제설작업 준비 박차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10.31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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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제설기지’ 신축 및 남이면 ‘염수살포장치’ 설치 등 -

▲ 옥산면 ‘제설기지’ 신축 및 남이면 ‘염수살포장치’ 설치   동양뉴스통신  © 오효진 기자

[청원=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청원군은 동절기 폭설 및 한파 등으로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로이용자들의 안전과 군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동절기 제설작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오송읍과 옥산면, 강내면의 원활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7억7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산제설작업 전진기치를 설치중이며 염화용액 교반시설과 3만 리터 규모의 염화용액 저장시설은 이미 설치를 마쳤다.

옥산면에 전진기지 설치가 완료되면 남일면 신송리와 오창읍 탑리에 설치된 제설기지와 함께 3개 권역으로 제설구역이 구분해 운영할 수 있어 군의 제설작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원군과 청주시를 연결하는 남이면 척북삼거리와 석곡사거리 구간과 척산 삼거리와 하당삼거리간 경사지도로에도 3억3300만 원을 투입해 제설효과가 탁원한 염화칼슘용액 자동살포장치와 3만ℓ 규모의 염화용액 저장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군은 모래살포기 12대와 제설기 3대, 그레이더 46대 등 신규 제설장비 61대를 추가로 확보해 12개 읍‧면과 주민들에게 배정함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제설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동절기 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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