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동양뉴스통신   © 오효진 기자

[청원=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청원군 보건소가 관내 사업장 11곳을 대상으로 이동금연(건강)클리닉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흡연근로자가 금연을 시도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제이씨씨(주) 등 9개 사업장에 대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마쳤으며, 2개 사업장은 진행 중이다.

보건소는 내년에도 추가 사업장을 선정해 통합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일터조성을 통해 근로자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업무효율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사업장뿐만 아니라 금연을 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보건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은 항상 운영하고 있다”라면서“많은 분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군 보건소 금연클리닉(043-251-41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