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지난 3일 지역과 대학의 공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협약은 선문대학교 동문 진입도로 주변 매곡천에 교량신설과 관련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선문대는 교량신설에 따른 사업비 약 24억 원을 부담하고 아산시는 사업시행 및 사후관리를 수행한다.
매곡천 신설교량은 연장 67m, 왕복 2차로 교량으로 2018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9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량이 가설되면 선문대에서 아산신도시, KTX천안아산역 및 아산역 등과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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