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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광고제 수상작 서울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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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광고제 수상작 서울에 선다!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11.0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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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광고제 수상작과 최신광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강남구 대치동 SBA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SETEC)에서 ‘2013년도 세계우수광고상영회(WORLDWIDE ADs CREATIV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세계 4대 광고제에 속하는 △클리오 국제광고제(Clio Awards)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런던국제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아시아태평양광고제(AD Fest)의 2012년~2013년 수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부산국제광고제 및 주요 국제광고제 인쇄부문 수상작품 7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신태호 대홍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청춘차렷-핫식스, LG U+ 100%LTE’ 등)와 백만기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초코파이-지구와 정을 맺다’ 등)가 함께하는 AD콘서트도 개최해 광고현장의 목소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공유할 계획이다.

상영회는 행사일 매일 13시부터 19시30분까지 클리오국제광고제, 런던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 아시아 태평양광고제 순서로 90분씩 열린다.

21일, 23일에는 런던국제광고제 대신 ‘AD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상영작을 살펴보면 2013년 클리오 광고제에서 대상을 수상을 한 영국일간지 가디언의 ‘Three Little Pigs’(BBH 출품), 뉴욕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인 호주 멜버른 지하철공사 지하철안전캠페인광고 ‘Dumb ways to die’(McCann 출품) 등 세계 유명광고제 최신수상작을 다수 선보인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사)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사)한국광고협회가 공동주관한다.

관람료는 회당 7,000원, 일일 관람권은 21,000원이며 세계우수광고상영회 홈페이지(http://wacf.ad.co.kr)에서 7일까지 조기예매할 경우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고협회 광고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144-0775), 이메일(scorst@ad.c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세계우수광고상영회는 광고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광고업계뿐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시민 모두를 위한 축제이며, 광고산업 발전을 통한 서울시 산업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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