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 '총력'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대공원에서 재선충 검경실에서 재선충병 미감염지역으로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자 군·구·사업소 병해충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확산방지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재선충병은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1㎜크기의 선충이 나무의 수분이동을 방해 급속하게 말라죽는 병으로 인천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서 발생했다.
이날 회의는 검경시설견학 및 검경과정, 시료채취요령등에 대해 설명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서 가장 중요한 감염의심목 검경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총력을 기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해 건강한 산림과 녹지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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