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울산시, 3D프린팅산업 특례보증 취급 은행 확대
상태바
울산시, 3D프린팅산업 특례보증 취급 은행 확대
  • 정봉안
  • 승인 2018.06.01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비 총 120억 원, 기업당 최대 2억 원 지원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이달부터 ‘3D프린팅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 취급 은행을 당초 경남은행, 농협 2곳에서 부산은행, 하나은행 2곳을 추가 확대해 시행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120억 원 범위 내 특례보증과 신용보증의 심사를 통해 관내 소재한 3D프린팅 소재·장비·SW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 사업의 접수창구를 확대함으로써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의 제조업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 지역 3D프린팅 소재․장비․SW 연관 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 상(2016년 3월~지난해 2월 조사) 52개 업종, 1만 228개이다.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해당 은행(4개)과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되고, 최대 2억 원까지 보증비율과 보증수수료, 보증심사, 대출기간과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5000만 원 이하의 경우 울산신용보증재단이 100% 전액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수수료가 0.8%로 인하되며 최대 202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