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마을만들기의 첫걸음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1일 영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공모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영운동 도시재생추진위원회, 상가번영회, 한국병원 및 ‘가거지지 생활문화기획’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영운동 상가번영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임대료 등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통해 둥지내몰림 방지를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병원은 영운동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홍보, 지역 맞춤형 복지 증진 지원과 업무협력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 '가거지지 생활문화기획’은 문화콘텐츠를 통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원, 청년 예술인의 참여 및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김 의 도시개발사업단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의 상호협력을 통해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전문화된 지식의 교류를 위한 시발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둥지내몰림 방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위한 지역구성원들의 큰 첫걸음이 시작됐으며, 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