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28~3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8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6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메디부산 2018! 시민건강박람회’ ‘제11회 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신중년 인생 3모작 한마당’ 등 총 4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전시·체험 행사이다.
또한, 시 항노화산업, 고령친화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시 전략사업인 바이오헬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시키며 신중년 일자리 연계 및 인생 3모작 상담·컨설팅, 전 연령층을 위한 상담과 체험으로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건강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전시·체험 행사,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가 세미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노화를 막는 5000년의 비밀, 100세 시대 건강법, 할랄이벤트, 가족이 함께하는 유전자분석, 아토피 예방 및 식습관개선 인형극, 청소년 줄넘기대회, 중장년 전립선 검사, 보건관련 단체가 운영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실시하는 행사부스 탐방,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특별생방송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노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거주를 위한 고령친화주택관, 장기요양보험 및 복지용구,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포럼 등 세미나, 생애재설계 상담, 시니어클럽 생산품 홍보, 실버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통합 개최되는 4개 전문 전시회에서 관련 산업의 뛰어남 제품과 다양한최신 건강정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