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오는 27~28일까지 오후 2시~오후 5시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중앙광장에서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찾아가는 생애설계상담’과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생애설계상담’은 센터와 MOU를 체결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와의 협력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전문가가 직접 노후준비를 위한 재무, 여가, 건강, 관계 등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40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기간 중 캘리그라피 작가가 마음 속에 간직한 문구를 카드위에 예쁜 글씨로 적어주거나 캘리그라피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다음달 12일 저녁 7시 30분 트라이보울 2층 공연장에서 50+세대의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해 ‘50+ 토크콘서트’를 실시해 통찰력과 입담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김정운 여러 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50+ 토크콘서트’는 사전신청에 의해 참가할 수 있고, 50세 이후 생애에 대한 고민을 사연으로 접수 중이며 선정된 사연은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32-715-5491) 또는 홈페이지(inlife.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시에서 전년 12월에 설립한 기관으로,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개발 및 연구, 인생재설계교육 및 상담, 좋은 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돌봄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교육 및 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