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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기센터, 농작물 병해충 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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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기센터, 농작물 병해충 예찰 실시
  • 김몽식
  • 승인 2018.06.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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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적기 방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농산물 안전생산
(사진=인천농업기술센터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는 25일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발생여부와 발생면적을 파악하는 전직원 병해충 예찰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벼 병해충과 과수원 돌발해충은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외관의 오염으로 농작물 피해를 일으켜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지며, 검역병해충은 심한 경우 과수원의 폐원까지도 초래한다.

이에 농기센터는 3개의 병해충 예찰반을 편성하고, 지역별 정밀예찰 등 정기예찰과 수시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센터는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물바구미, 멸강나방 등의 벼 병해충과, 과수원의 과수에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 과수화상병,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자두곰보병 등을 예찰했다.

또한,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가능하도록 각 구에 병해충 예찰결과를 통보하고 있으며  시 농정 및 산림부서, 구청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병해충 공동방제의 날을 정하고, 정기적인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추진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5~6월 부화기를 맞는 해충의 촘촘한 예찰을 통해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농산물 안전 생산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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